성동일, 공명→류준열로 착각.."혜리가 말한 애가 너냐?" ('바퀴달린 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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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3' 성동일이 공명을 류준열로 착각했다.
공명은 "제 마음을 가져왔다"고 화답했지만 성동일은 "마음을 안 받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이 "내 딸이랑 어떻게 아냐"고 하자 공명은 "드라마를 함께 찍었다"고 했다.
또 성동일은 "희원이가 성격이 있다. 한 두 번씩 뒤로 데려간다"고 해 공명을 긴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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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다은 기자] '바퀴 달린 집3' 성동일이 공명을 류준열로 착각했다.
14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연출: 강궁, 김효연)에서는 공명이 새 막내로 합류했다.
공명은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바퀴달린 집에 도착했다. 잠시 멈춰서 심호흡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리고 김희원, 성동일에게 다가갔다. 특히 세 번이나 꾸벅 인사하는 예의바른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어색한 첫 만남을 이어갔다.
성동일은 분위기를 풀려는 듯 “빈손으로 왔구나”라고 했다. 공명은 “제 마음을 가져왔다”고 화답했지만 성동일은 “마음을 안 받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공명은 김희원에게 “(판소리 복서) 시사회 때 뵙고 인사드렸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혜리 때문에 갔었다”고 했다. 성동일이 “내 딸이랑 어떻게 아냐”고 하자 공명은 “드라마를 함께 찍었다”고 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그럼 혜리가 얘기한 게 너였나?”라고 했다. 이에 김희원은 “사귄다는 거?”라고 물으며 아니라는 듯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이 서글서글해서 좋다고 하자 김희원은 “아직 합격한 거 아니다. 오디션 봐야 해”라고 했다. 덧붙여 “게스트가 오면 움직이게 하면 안된다는 게 우리 가훈”이라고 했다.
또 성동일은 “희원이가 성격이 있다. 한 두 번씩 뒤로 데려간다”고 해 공명을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곧 김희원은 “싸움 잘하냐. 주로 내가 맞고 오는 편”이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어떤 케미를 형성할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ddanei57@osen.co.kr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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