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막내 공명 첫 등장..김희원 "싸움 잘하지?" (바퀴달린집3)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10. 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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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3' 새 막내 공명이 첫 등장했다.

14일 첫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3'에서는 여진구와 임시완을 이을 막내 공명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공명을 기다리며 "한 번도 작품을 해본 적이 없다. 만난 적도 없다"고 궁금해했다.

힘차게 발걸음을 옮기며 등장한 공명은 다소 긴장한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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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새 막내 공명 첫 등장…김희원 “싸움 잘하지?” (바퀴달린집3)

‘바퀴달린집3’ 새 막내 공명이 첫 등장했다.

14일 첫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3’에서는 여진구와 임시완을 이을 막내 공명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공명을 기다리며 “한 번도 작품을 해본 적이 없다. 만난 적도 없다”고 궁금해했다. 김희원 역시 초면이라고. 김희원이 “엄청 착하다더라”고 하자 성동일은 “나도 어디 가면 착하다고 한다. 네가 보기엔 내가 착하냐”고 받아쳤고 김희원은 “만나서 싸우는 거 아니야?”라고 농담했다.

힘차게 발걸음을 옮기며 등장한 공명은 다소 긴장한 눈치였다. 그는 혜리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영화 ‘판소리 복서’ 시사회 때 김희원과 인사한 적 있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반가워하며 “내 딸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고 공명은 “혜리와 드라마를 같이 했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마음에 들었는지 “인상이 좋다. 원래 좋은 거냐”며 미소 지었다. 성동일은 “김희원이 한두 번씩 애들을 집 뒤로 데리고 간다. 그때 네가 참으면 된다”고 농담했고 김희원은 “싸움 잘하지? 주로 내가 맞고 오니까 괜찮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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