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사상 첫 '10월 중순 한파특보' 예고..비 그치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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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은 날이 다시 흐려지겠고 대부분 지역에 비도 오겠습니다.
수도권은 오전까지 빗방울만 떨어지겠지만 동해안에는 최고 40mm, 충청 이남에는 5~20mm의 비가 오겠고요, 토요일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16도, 낮 기온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추위가 일시에 누그러지겠지만 이후 또다시 추워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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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은 날이 다시 흐려지겠고 대부분 지역에 비도 오겠습니다.
수도권은 오전까지 빗방울만 떨어지겠지만 동해안에는 최고 40mm, 충청 이남에는 5~20mm의 비가 오겠고요, 토요일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이후로는 곧장 한파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차가운 한겨울에 버금가는 찬 공기가 내륙 깊숙이 파고들면서 일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 파주가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일요일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2004년 10월 한파특보가 처음 도입된 이후 10월 중순 최초로 한파특보까지 내려지겠고요, 해안가로는 바람도 거세겠습니다.
건강 관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16도, 낮 기온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내륙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추위가 일시에 누그러지겠지만 이후 또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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