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 그립고 소중해..딸에게 버려질 날 얼마 안 남았다"

심언경 기자 2021. 10. 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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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윤혜진은 "이번주에도 영상을 찍어줄 사람이 없다"고 말해 엄태웅의 부재를 간접적으로 알렸다.

윤혜진은 "엄 감독(엄태웅) 그립다. 곁에 없을 때 그 사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안다고 하지 않나. 고백한다. 엄 감독님 소중하다. 혼자 하면 재미도 없다. 뭘 해도 하나보단 둘이 나은가 봐. 난 심심한 건 못 참는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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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왓씨티비' 채널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윤혜진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한글날 벌칙 미션 브이로그벌칙 당첨자는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윤혜진은 앞서 구독자들이 요청한 브이로그를 찍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혜진은 "이번주에도 영상을 찍어줄 사람이 없다"고 말해 엄태웅의 부재를 간접적으로 알렸다.

딸 지온, 어머니와의 3대 모녀 데이트를 예고한 윤혜진은 외출에 앞서 아침 식사를 했다. 윤혜진은 옥수수, 고구마, 그래놀라 시리얼, 우유 등으로 배를 채웠다. 이어 "(지온이는) 일어나자마자 삼겹살 뚝딱 하셨다"고 덧붙였다.

윤혜진은 촬영을 도맡아 하던 엄태웅이 자리를 비운 것에 아쉬워 했다. 윤혜진은 "엄 감독(엄태웅) 그립다. 곁에 없을 때 그 사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안다고 하지 않나. 고백한다. 엄 감독님 소중하다. 혼자 하면 재미도 없다. 뭘 해도 하나보단 둘이 나은가 봐. 난 심심한 건 못 참는다"고 말했다.

또한 윤혜진은 먼저 아침을 다 먹고 식탁에서 일어난 딸 지온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조금 컸다고 벌써 저를 내외하기 시작했다. 버려질 날이 얼마 안 남았다. 각오하고 있는데 실망이다. 엄마가 밥을 식탁에서 혼자 먹게 두는 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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