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7년 만에 새 앨범.. '발라드 21 가을/겨울'

이재훈 2021. 10. 14.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라드 보컬그룹 '2am'이 7년 만에 컴백한다.

14일 매니지먼트사 문화창고에 따르면, 2am은 오는 11월1일 새 앨범 '발라드 21 가을/겨울(Ballad 21 F/W)'을 공개한다.

문화창고는 "앨범 타이틀엔 웰메이드 발라드로 한 시대를 풍미한 2AM이 다시 한번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발라드로 하반기 가요계를 석권하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AM. 2021.10.14. (사진 = 문화창고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발라드 보컬그룹 '2am'이 7년 만에 컴백한다.

14일 매니지먼트사 문화창고에 따르면, 2am은 오는 11월1일 새 앨범 '발라드 21 가을/겨울(Ballad 21 F/W)'을 공개한다. 2014년 10월 발표한 정규 3집 '렛츠 톸(Let's Talk)' 이후 첫 앨범이다.

문화창고는 "앨범 타이틀엔 웰메이드 발라드로 한 시대를 풍미한 2AM이 다시 한번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발라드로 하반기 가요계를 석권하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2AM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프로듀서 겸 박진영이 2PM과 동시 기획한 그룹으로 데뷔해 주목 받았다. 리더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으로 구성됐다.

2AM은 새벽 2시 같은 조용한 발라드 음악, 2PM은 오후 2시 같은 역동적인 댄스 음악을 선보이는 콘셉트였다. 2AM의 매니지먼트는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 2PM 매니지먼트는 JYP가 맡았다.

이후 2AM은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너도 나처럼' 등 히트곡을 내며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다. 완전체 공백기 동안 네 멤버는 솔로가수, 예능,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