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대학병원 의사 사칭해 수백명과 데이트한 30대 남성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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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유명 대학병원 의사 신분증을 위조해 의사를 사칭하며 수백 명의 여성들과 교제해 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최근까지 위조한 의사 신분증과 의사 면허증 등을 이용해 여성 20여 명과 교제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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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유명 대학병원 의사 신분증을 위조해 의사를 사칭하며 수백 명의 여성들과 교제해 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사문서위조와 위조 사문서 행사, 공문서위조와 위조 공문서 행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최근까지 위조한 의사 신분증과 의사 면허증 등을 이용해 여성 20여 명과 교제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남성은 '결혼중개' 앱을 통해 수백 명의 여성들을 소개받았는데 회원 가입 시 신분 증명을 위해 제출한 '의사면허증'과 '병원 신분증', '혼인관계증명서' 모두 다 본인이 위조한 가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만난 여성들에게서 돈을 뜯어내지는 않았지만, 여성들로부터 신체 사진들을 전송받아 휴대전화에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명찬 기자 (chan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7353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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