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中 청두~인천 탑승객 198명 개인정보 일부 유출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1. 10. 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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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일부 탑승객 정보가 유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0월 9일 당사 탑승객 관리 서비스에 침해 사고가 발생해 일부 탑승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금융 정보와 연락처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면서 "정보 유출 인지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고, 시스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재발 방지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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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영문성명·생년월일·예약번호…"금융정보·연락처, 유출 안돼"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의 일부 탑승객 정보가 유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0월 9일 당사 탑승객 관리 서비스에 침해 사고가 발생해 일부 탑승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지난 1일 OZ234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 청두~인천 노선을 이용한 승객 198명의 영문 성명, 생년월일, 예약번호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금융 정보와 연락처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면서 "정보 유출 인지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고, 시스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재발 방지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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