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광' 이기광X츄X주헌, 하이브 사옥 탐방→어마어마한 연습실에 '깜놀' (ft.이현) [종합]

정다은 2021. 10. 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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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플리 뮤지광 컴퍼니 화면 캡쳐 

[OSEN=정다은 기자] '뮤지광 컴퍼니' 이기광, 츄, 주헌 등 뮤지광 식구들이 BTS의 소속사 하이브 용산 사옥에 방문했다. 

뮤플리 ‘뮤지광 컴퍼니’ 네 번째 에피소드 ‘대표가 그저 구라칠 생각 뿐’이 14일 오후 7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뮤지는 이기광에게 “우리 회사에 들어온지 22일, 투투데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라방에서 자랑하던데?”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기광은 “아 자랑은 아니다. 뭐 자랑할 거라고 자랑하겠습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는 투투 기념 ‘라이브 방송’을 제안했다. 그러자 이기광은 누구 계정으로 하냐고 물었다. 그가 뮤지 대표 계정으로 키자고 하자 츄는 “망하죠”라고 말했다. 뮤지는 계속해서 이기광의 계정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인스타 라이브쇼를 기반으로 한 ‘투투쇼’가 시작됐다. 각자 나와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Q&A 질문 시간이 계속됐다. 츄는 라이브 방송 댓글을 읽기 시작했다. 팬들은 “회사가 저렴해보인다”, “도망가” 등의 댓글을 보냈다. 

곧 주헌 매니저의 발언이 이어졌다. 그는 “제 자리가 없는 상태”라고 해 대표인 뮤지를 당황시켰다. 츄 또한 “잡일을 담당하고 있다. 뭔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깜짝 발언했다. 뮤지는 마이크를 빼앗았다. ‘투투쇼’가 그렇게 끝이 났다. 

[사진] 뮤플리 뮤지광 컴퍼니 화면 캡쳐 

이어 또 다른 에피소드 ‘방시혁 의장님 잘 계시죠?’가 공개됐다. 뮤지광 컴퍼니 식구들은 하이브로 향했다. 뮤지는 예약자를 묻는 질문에 ‘김태형’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 뷔의 본명이었다. 뮤지는 “태형이 잘 지내냐”고 데스크에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뮤지는 뮤지광 컴퍼니 식구들과 구내식당에 들렀다. 그는 “VIP 님께서 직접 예약해주셨어. 오늘 뽕을 뽑자”고 했다. 츄는 우리 회사도 이런 식당을 만들자며 부러워했다. 식사를 하기 전 기도가 시작됐다. 츄는 “하이브 기둥 뽑고, 쓰레기 마곡 사옥에서 용산 사옥으로!”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하이브’에서 호화로운 식사가 시작됐다. 이기광은 “육전 비빔밥은 처음 본다”고 했다. 이에 뮤지는 “이런 음식을 먹어야지 빌보드를 간다”고 말했다.

뮤지는 “방시혁 대표님도 처음엔 무일푼으로 시작하셨다”고 했다. 주헌은 “방시혁 대표님은 다 이루셨다. (우리 뮤지광 컴퍼니는) 끝이 흐려보여서 그런다”고 해 뮤지를 당황시켰다. 뮤지는 “긍정적으로 살자”고 말했다. 

정연주는 김태형이라고 한 거 왜 그런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뮤지는 갑자기 온 전화에 “연습실로 가면 되냐”고 물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들은 안무연습실에 도착했다. 누군가가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를 추고 있었다. 뮤지는 “VIP가 차린 밥상에 누구나 숟가락을 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걸 제가 해낸다”며 웃었다. 

[사진] 뮤플리 뮤지광 컴퍼니 화면 캡쳐 

안무연습실에 들어간 뮤지광 컴퍼니 식구들. 춤추는 뒷 모습에 “저분이 김태형..뷔”냐며 궁금해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가수 이현이었다. 이현은 “김태형은 제 매니저”라고 했다. 뮤지는 “동명이인이 매니저분이다”라고 했다. 이현은 “뷔인 줄 알았구나”라며 웃었다. 

뮤지광 컴퍼니 직원들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연습실에 놀랐다. 이현은 “여기가 조금 작은 곳”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기광과 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뮤지는 “너무 넓으니까 집중은 안되겠다”며 웃었다. 

뮤지는 “빌보드 차트 18위 진입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현은 웃었다. 주헌은 “사옥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기광은 “하이브 건물을 내려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뮤지는 “사외이사로 계약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현은 “회사랑 얘기해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로 핸드프린팅 겸 계약서가 도착했다. 뮤지는 “사외이사가 되신 이현”이라며 소개했다. 이기광은 “행복은 나누면 두배”라며 “이 좋은 걸 저만 할 수 없다”고 했다. 강제 계약이 시작됐다. 엄지 두 개로 핸드프린팅이 시작됐다. 이현은 “보통 손바닥을 하지 않냐”고 물었다. 뮤지는 “주식도 엄지로 한다”고 했다. 

사외이사가 들어온 겸 라이브방송이 시작됐다. 뮤지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좋은 소식이 생겼다며 사외이사로 이현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현은 울상을 지었다. 이기광은 “용산구 쾌적한 곳에서 연습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뮤지는 감동스럽다며 뮤지광 식구들이 이제야 하나가 된 것 같다며 좋아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뮤플리 뮤지광 컴퍼니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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