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네"..방탄소년단 뷔, 재벌 딸과 황당무계한 열애설 "지인일 뿐"[종합]

이승훈 2021. 10. 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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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뷔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즉각 부인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뷔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 A 씨가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퍼졌다.

이와 관련해 14일 오후 방탄소년단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OSEN에 "지인일 뿐"이라며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 A 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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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뷔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즉각 부인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뷔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 A 씨가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퍼졌다. 

사실 말 그대로, 근거 없이 떠도는 소문인 '루머'다. 두 사람의 열애를 뒷받침할 만한 명확한 근거가 없기 때문. 일부 누리꾼들은 A 씨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의 액세서리를 방탄소년단 뷔가 착용했다는 것, 뷔가 지난 13일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과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해 전시회를 관람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 뷔가 최윤정 이사장과 해당 행사에 참석한 것은 맞다. 파라다이스 호텔의 한 관계자가 올린 것으로 보이는 한 게시물을 통해 두 사람의 투샷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자리에 A 씨도 동석했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

이외에도 또 다른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뷔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사진을 찍었다는 점, 방탄소년단이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자체 제작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뷔와 A 씨의 열애설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4일 오후 방탄소년단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OSEN에 "지인일 뿐"이라며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 A 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방탄소년단 팬들 역시 뷔가 착용한 액세서리에 대해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선물한 것"이라며 열애설을 반박했고, "대놓고 전시회 보러 간 사람한테 왜 그러냐", "전시회도 마음대로 못 다니겠네", "루머는 끝도 없구나",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네"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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