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LH, 도청신도시에 행복주택 5백가구 공급 외

KBS 지역국 2021. 10. 1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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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가 경북도청 신도시에 행복주택 500가구를 공급합니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젊은층과 노약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입니다.

도청 신도시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전용 면적 36제곱미터 228가구와 26제곱미터 100가구 등 모두 5백 가구입니다.

입주신청은 오는 21일부터이며 입주는 내년 7월 예정입니다.

경북 보건소 휴직·사직 간호직 공무원 급증

코로나 사태 이후 경북에서 휴직이나 사직한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행정안전부 국감자료를 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5월까지 휴직이나 사직한 경북지역 보건소 간호직 공무원은 모두 302명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해당 인원은 지난 2017년 40명에서 지난해 90명, 올해는 5월까지 62명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현장 보건인력의 업무 과중으로 휴직·사직 사례가 급증한 만큼 인력보강과 처우개선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영주시, 긴급복지 완화기준 연말까지 연장

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완화기준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완화된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75% 이하이거나 일반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인 가구이며 신청이력이 있는 대상자도 6개월이 지나면 다시 지원할 수 있습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돕니다.

예천군,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예천군은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예천군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사회복시시설 입소자 등을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지원금 신청을 돕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또 오는 29일 코로나19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을 앞두고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청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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