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충북 음성·충남 아산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김은경 2021. 10. 14.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기 용인 청미천, 충북 음성 성산천, 충남 아산 곡교천 및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AI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 지점 반경 10㎞ 지역을 예찰 지역으로 선정해 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판정 여부까지는 약 3∼5일 소요 예정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2일 오전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북구청 시장산업과 직원들이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닭과 오리 판매 업소를 방역하고 있다. 2021.10.12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기 용인 청미천, 충북 음성 성산천, 충남 아산 곡교천 및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AI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 지점 반경 10㎞ 지역을 예찰 지역으로 선정해 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해외 겨울 철새의 국내 도래로 AI 유입 가능성이 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금 농가는 방역 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과 축사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bookmania@yna.co.kr

☞ 조재범, 심석희에 "네가 절실하다면 나와 (성관계) 하자"
☞ 아들 집에서 손자 2명과 투신한 할아버지…도대체 왜?
☞ 인천서 실종된 여중생, 영월역서 현금 훔치다 붙잡혀
☞ 서울 동작구 아파트 43명 집단감염…'엘리베이터 감염' 추정
☞ 황교익 "이낙연에 붙은 극렬문파…원팀에 포함 반대"
☞ 옛 여자친구 모텔서 살해 후 야산으로 간 남성 극단적선택
☞ 英 도로에 '△□○'표지판…경찰 "오징어게임 가는길 아닙니다"
☞ 동물원에 나타난 '전갈 신부'…전갈 수백마리 몸에 붙여
☞ 호랑이 우리에 들어간 개…먼저 이빨 보인 쪽은?
☞ 무속신앙에 빠져 친모 나무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세자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