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육군 5사단장, 안보지원사령관 내정

김지훈 기자 2021. 10. 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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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육군 제5보병사단장(학군28기·사진)이 신임 군사안보지원사령관으로 내정됐다.

국방부는 14일 안보지원사령관 인사와 관련, "정부는 이상철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사령관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이 안보지원사령관에 임명되면 정식 초대 안보사령관인 남영신 현 육군참모총장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학군 출신 안보사령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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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상철 육군 제5보병사단장. /사진제공=국방부

이상철 육군 제5보병사단장(학군28기·사진)이 신임 군사안보지원사령관으로 내정됐다.

국방부는 14일 안보지원사령관 인사와 관련, "정부는 이상철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사령관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67년생인 이 소장은 육군 제53사단 125연대장과 제2작전사령부 감찰부 검열과장 및 작전처장·교훈처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5월 소장 진급과 함께 5사단장에 취임했다.

국방부는 이 소장에 대해 "야전작전 및 교육훈련 전문가"라며 "군사안보지원사 개혁을 완수하고, 균형 있고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과 리더십을 구비하고 있어 신임 사령관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안보지원사령부는 기존 기무사가 해편되면서 2018년 9월 공식 출범한 군 보안·방첩 전문기관이다. 이 소장이 안보지원사령관에 임명되면 정식 초대 안보사령관인 남영신 현 육군참모총장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학군 출신 안보사령관이 된다.

한편 안보지원사령부 참모장엔 현 사령부 810기무부대장인 조우진 준장(3사 28기)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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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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