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서 파리바게뜨 배송차 연료 공급선 '절단' 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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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업으로 파리바게뜨에 대체 투입된 화물차의 연료 공급선을 고의로 절단한 3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7일 오후 2시쯤 함평군 무안-광주 고속도로 무안 방향 함평나비휴게소에서 파리바게뜨 물류 배송 기사 A씨의 2.5톤 화물차량 연료 공급선을 공구로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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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업으로 파리바게뜨에 대체 투입된 화물차의 연료 공급선을 고의로 절단한 3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7일 오후 2시쯤 함평군 무안-광주 고속도로 무안 방향 함평나비휴게소에서 파리바게뜨 물류 배송 기사 A씨의 2.5톤 화물차량 연료 공급선을 공구로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 중 1명이 화물차 아래로 들어가 공급선을 잘랐고, 나머지 2명은 범행 장소까지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차량 정보를 통해 이들 3명의 신원을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파업 관련 범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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