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된지 얼마나 됐다고.. 레알, '토트넘 원더키드' 힐 눈독

강필주 2021. 10. 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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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이언 힐(20, 토트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영국 '스퍼스웹'은 스페인 '디펜사 센트랄'을 인용, 공격진을 보강할 계획을 갖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힐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전했다.

세비야로 보낸 에릭 라멜라의 반대 급부로 받은 힐은 스페인 대표팀 유망주이며 현재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백업 윙어로 활약 중이다.

토트넘은 힐과 2026년까지 장기계약을 맺어 주축 윙어로 키울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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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이언 힐(20, 토트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영국 '스퍼스웹'은 스페인 '디펜사 센트랄'을 인용, 공격진을 보강할 계획을 갖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힐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전했다. 

힐은 지난 7월 세비야에서 이적했다. 세비야로 보낸 에릭 라멜라의 반대 급부로 받은 힐은 스페인 대표팀 유망주이며 현재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백업 윙어로 활약 중이다. 토트넘은 힐과 2026년까지 장기계약을 맺어 주축 윙어로 키울 계획을 갖고 있다. 

힐은 이번 시즌 리그 4경기 포함 9경기에 출전했다. 주로 벤치에서 교체자원으로 투입된 힐은 가끔씩 보여주는 현란한 드리블과 돌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와 카라바오컵에서 선발로 나선 힐은 지난 3월부터 스페인 성인 대표팀에도 호출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앞두고 카림 벤제마와 어떤 공격력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음바페 뿐 아니라 예레미 피노(19, 비야레알)와 힐의 활약까지 적극적인 관찰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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