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현재 코로나 확진자 1317명..전일대비 47명↓

박철근 2021. 10. 14.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14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17명으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47명 적게 발생했다.

다만 수도권 확진자가 전체 80%가 넘는 1067명(81.0%)으로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6시 현재 세종시에서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14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17명으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47명 적게 발생했다. 다만 수도권 확진자가 전체 80%가 넘는 1067명(81.0%)으로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5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409명 △인천 85명 △충북 43명 △대구 37명 등이 뒤를 이었다. 오후 6시 현재 세종시에서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15일 발표하는 14일 0시 기준 확진자수는 1800~9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13일에는 오후 6시 이후 576명 늘어 최종 194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0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한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들이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박철근 (konp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