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안보지원사령관에 이상철 5사단장..중장 진급(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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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군사안보지원사령관에 이상철 육군 제5보병사단장(학군 28기)이 내정됐다.
정부는 "이 소장에 야전작전 및 교육훈련 전문가"라며 "군사안보지원사 개혁을 완수하고, 균형 있고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과 리더십을 구비하고 있어 신임 사령관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신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참모장엔 현 사령부 810기무부대장인 조우진 준장(3사 28기)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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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신임 군사안보지원사령관에 이상철 육군 제5보병사단장(학군 28기)이 내정됐다.
정부는 14일 단행한 안보지원사령관 인사에서 "이상철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사령관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소장은 1967년생으로서 육군 제53사단 125연대장과 제2작전사령부 감찰부 검열과장 및 작전처장·교훈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 5월 소장 진급과 함께 5사단장에 취임했다.
정부는 "이 소장에 야전작전 및 교육훈련 전문가"라며 "군사안보지원사 개혁을 완수하고, 균형 있고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과 리더십을 구비하고 있어 신임 사령관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신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참모장엔 현 사령부 810기무부대장인 조우진 준장(3사 28기)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하기로 했다.
정부는 "조 준장은 첩보기획·분석 분야 전문가"라며 "남다른 업무열정과 국군기무사령부(안보지원사의 전신) 개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으로 신임 사령관의 사령부 개혁 완수를 가장 잘 보좌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전했다.
안보지원사령부는 기존 기무사가 해편되면서 2018년 9월 공식 출범한 군 보안·방첩 전문기관이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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