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

김태형 2021. 10. 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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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동2가 277-28번지 일대 57만 8,619㎡의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14일 고시됐다.

이에 따라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내에서는 정보통신(IT)산업과 연구개발업(R&D)과 같은 첨단산업 권장업종과 공개공지를 같이 계획하면 용적률은 최대 560%, 높이는 최대 84~120M까지 완화 받아 규모있는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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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동2가 277-28번지 일대 57만 8,619㎡의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14일 고시됐다.

이에 따라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내에서는 정보통신(IT)산업과 연구개발업(R&D)과 같은 첨단산업 권장업종과 공개공지를 같이 계획하면 용적률은 최대 560%, 높이는 최대 84~120M까지 완화 받아 규모있는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준공업지역 중에서 용적률과 높이 완화량을 이렇게까지 최대로 적용한 지역은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가 유일하다.

아울러 지역 내 종사자 수에 비해 부족한 병·의원, 운동시설, 음식점 등 종사자 편의시설을 저층부 가로활성화 용도로 권장하고 있으며, 업무시설·공장·자동차관련시설에 대하여는 부설주차장을 법정주차대수의 120~150%까지 확보되도록 했다. 전면공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산업생활권 환경개선 방안 등도 마련되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성수동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한 신성장 4차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경제특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성동구)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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