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게시판] 제론바이오-한강성심병원, 첨단재생의료와 의약품 관련 공동연구 협약 外

조승한 기자 2021. 10. 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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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치료제 개발사 제론바이오는 한림대 한강성심병원과 '첨단재생 의료 및 의약품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화상, 창상치료를 위한 첨단 재생의료, 의약품을 공동 연구개발한다.

제론바이오는 탯줄 내 점액성 결합조직으로부터 유래된 중간엽 줄기세포(JW-MSC 와튼젤리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재생치료제 관련 인프라와 인적 협력을, 한강성심병원은 기초, 임상 연구 등 인프라와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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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론바이오 제공

■ 세포치료제 개발사 제론바이오는 한림대 한강성심병원과 ‘첨단재생 의료 및 의약품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화상, 창상치료를 위한 첨단 재생의료, 의약품을 공동 연구개발한다. 제론바이오는 탯줄 내 점액성 결합조직으로부터 유래된 중간엽 줄기세포(JW-MSC 와튼젤리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재생치료제 관련 인프라와 인적 협력을, 한강성심병원은 기초, 임상 연구 등 인프라와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을 제공한다.

■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임상시험에서 같은 성분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얀센의 '레미케이드'와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나타냈다고 14일 '아시아염증성장질환 학술대회(AOCC)'에서 밝혔다. 셀트리온은 한국과 유럽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장질환, 강직성척추질환 환자 736명을 대상으로 5년간 임상을 진행했다. 램시마를 정맥투여 받은 환자군과, 레미케이드에서 램시마로 전환해 투여받은 환자군을 비교한 결과 안전성과 면역원성, 유효성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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