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3년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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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광주형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으로, 도심지 주택지에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집중 보급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 사업이다.
서구는 양동·양3동·농성1·2동·화정2동을 대상으로 내년엔 사업비 32억 8000만 원을 투입해 512곳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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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광주형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으로, 도심지 주택지에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집중 보급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 사업이다.
서구는 양동·양3동·농성1·2동·화정2동을 대상으로 내년엔 사업비 32억 8000만 원을 투입해 512곳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환경부 주관 2022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공모 사업에서도 5억 원을 확보해 ▲어린이 놀이쉼터 그늘막 설치 ▲소규모 녹색공원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 '치매 안심 스마트 노노(老老)케어' 업무 협약
광주 서구는 맞춤형 디지털 강사단인 스마트 시니어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서구시니어클럽, 민간기업과 '치매 안심 스마트 노노(老老)케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치매 안심 스마트 노노(老老)케어' 사업은 IT 역량을 갖춘 60대 디지털 강사단 '스마트 시니어'를 양성, 치매안심센터·경로당·노인복지센터 또는 각 가정에서 7080세대 노인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은 ▲치매예방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스마트 시니어 양성·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일자리 창출 관련 행정·예산 지원 등이 담겼다.
협약을 통해 60대 스마트 시니어 강사단에게는 인생 2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교육 대상 노인에겐 정서적 지지를 통한 심리적 안정과 함께 디지털 격차 완화에 따른 사회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서구는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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