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1R 17점 단독선두

2021. 10. 14. 18: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진선(카카오VX)이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한진선은 14일 전라북도 익산 컨트리클럽(파72, 6525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17점으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위 하민송(15점)에게 2점 앞섰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을 각각 매겨 4라운드 합계 스코어를 계산, 순위를 가린다. 한진선은 16번홀 보기로 1점을 잃었으나 1번홀, 4~5번홀, 7번홀, 9~10번홀, 15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점수를 쌓았다.

한진선은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KLPGA를 통해 "점수를 많이 따야 한다’라는 생각보다 최대한 많은 버디를 잡고 싶었다. 몇 개 홀을 치다 보니 점점 몸이 풀리고, 샷 감이 올라오면서 감이 좋을 때 공격적인 플레이를 전개했다"라고 했다.

이소영, 이정민, 임희정이 14점으로 공동 3위, 이채은2, 조아연이 13점으로 공동 6위, 박결, 유효주, 안나린이 12점으로 공동 8위다.

[한진선. 사진 = 익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