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이 생겼어요"새일센터 취·창업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

2021. 10. 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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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이 생겼어요"새일센터 취·창업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 ■ 취업·창업·집단상담·직업교육훈련 등 새일센터 사업 우수사례 공모(10.14~11.5)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10월 14일(목)부터 11월 5일(금)까지 2021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새일센터에서 지원하는 △취업·구인처발굴·새일여성인턴△창업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예방 및 사후관리 △경력이음 사례관리 등 총 6개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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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이 생겼어요”새일센터 취·창업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


■ 취업·창업·집단상담·직업교육훈련 등 새일센터 사업 우수사례 공모(10.14~11.5)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10월 14일(목)부터 11월 5일(금)까지 2021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021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제공한 취·창업지원 사업별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여성 경제활동 참여와 경력단절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 취업상담사와 새일센터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받은 여성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새일센터에서 지원하는 △취업·구인처발굴·새일여성인턴△창업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예방 및 사후관리 △경력이음 사례관리 등 총 6개 부문이다.



수기는 취업상담사와 참여자(구직자·취업자·기업체 등)가 작성 양식에 따라 공동 작성하여 새일센터 누리집(saeil.mogef.go.kr)에 접수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대상(1건) △최우수상(6건) △우수상(6건) △장려상(6건) 등 총 1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창업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대상’을 신설하였다.



< 2020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사업 우수사례 >

 

- 기약없는 공시생에서 재단법인 연구소 직원으로 - (부산강서새일센터)

 

대학졸업 후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며 취업을 위해 노력하던 최OO씨는 전공과 관련된 직종의 공무원에 도전하기 위해 하루 12시간씩 공부하며 2년을 보냈지만 연이은 낙방에 낙담하여 절박한 마음으로 새일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부산강서새일센터의 권한나 상담사는 최OO씨의 경력과 자격증 등을 파악하여 (재)중소조선연구원을 소개하였고, 상담사와 함께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채워가며 희망을 갖게 된 최OO씨는 서류전형을 통과하였다. 공시생 시절에도 면접에서 낙방한 경험이 있던 터라 막막하기만 했던 면접 준비 역시 상담사의 도움으로 기업에 대해 잘 파악하여 준비할 수 있었고 그 결과 합격하였다. 최OO씨는 혼자 취업준비를 했다면 전공이나 자격증과 무관한 곳을 지원하며 힘들어했을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준 새일센터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취준생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새일센터와 손잡고 ‘엄마’에서 ‘대표’가 되다 - (충북광역새일센터)

회사에 임신 사실을 알린 후 진급누락과 해고 통보를 받은 홍OO씨는 충북새일센터에서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는 홍보물을 접했고, 수료자에게는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참가기회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바로 아기를 데리고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하였다. 막상 사업자 등록한 후로도 창업 아이템(수유브라)의 특성상 제품 만족도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북새일센터에서 창업 컨설팅, 제품 홍보 인터뷰, 과거 창업 아카데미 수상자인 선배 창업자들과의 연계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주었다. 그 결과 홍OO씨는 ‘19년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이후 크라우드 펀딩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OO씨는 한때 임신과 출산으로 창업의 기로에 서있었던 본인에게 새일센터는 여성창업가에 대한 공감과 배려로 자신감을 주었고, 새일센터에서 창업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창업가들과의 끈끈한 네트워킹과 정보공유를 통해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불안 가중과 양육부담 증가로 여성의 경력단절 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기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실시, 경력단절여성 특화 온라인 직업훈련 콘텐츠 제공 그리고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확대하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한 새일센터 취업상담사와 새일센터 지원사업으로 고용위기 상황을 극복한 여성 및 기업의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22년 1월 초 새일센터 누리집에 게시되며, 시상식은 ‘22년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수상작은 향후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전국 새일센터와 유관기관 등에 온라인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성새일지원센터 역량강화팀(02-3486-117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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