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직원 4명 잇단 확진 '비상'..2명 돌파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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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서 경찰관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14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형사과에 근무하는 50대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형사팀 40대 B씨의 확진에 따라 실시한 전 직원 250여명에 대한 선제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청원경찰서 전 직원에 대한 선제검사에서 A씨를 제외한 추가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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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서 경찰관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14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형사과에 근무하는 50대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형사팀 40대 B씨의 확진에 따라 실시한 전 직원 250여명에 대한 선제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B씨는 전날 자녀의 확진 이후 무증상 상태로 진단검사를 받고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A씨와 B씨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돌파감염 사례로 추정되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형사과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팀을 대체 투입했다.
여성청소년과 직원 30대 C씨와 40대 D씨 등 2명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백신은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D씨는 C씨의 확진에 따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D씨는 1차 접종까지 마쳤다.
청원경찰서 전 직원에 대한 선제검사에서 A씨를 제외한 추가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민원인 등의 이동 동선과 접촉 여부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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