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말 때 이른 '가을 한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말 충북에 때 이른 가을 한파가 찾아오겠다.
청주기상지청은 16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도내 전 지역에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1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15도 크게 떨어지는 등 영하권에 머물겠다.
충북지역에서 최근 10년 동안 10월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아침기온 영하권..한파특보 가능성
이번 주말 충북에 때 이른 가을 한파가 찾아오겠다.
청주기상지청은 16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도내 전 지역에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16일은 찬 공기가 빠르게 유입되며 급격히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2~6도 더 낮아 춥겠다.
특히 1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15도 크게 떨어지는 등 영하권에 머물겠다.
이번 추위는 18일까지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첫서리와 얼음이 관측되는 곳도 있겠다.
충북지역에서 최근 10년 동안 10월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15~16일에는 도내 5~2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따른 냉해 피해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대장동 대리전…與 "그분, 이재명 아냐" vs 野 "소환해야"
- 정부, 지역 주도 '초광역협력'을 균형발전의 핵심으로
- '윤석열 징계 타당' 사유는?…"채널A 감찰·수사 방해 맞다"
- 野 대선주자들, '정신머리' 논란 윤석열 맹폭 "오만방자, 사과해야"
- 헤어진 여자친구 살해한 40대 남성…숨진 채 발견
- [영상]캠프 해산한 이낙연 "마음에 맺힌 게 있다"…원팀 언급 안 해
- 文대통령 "수도권 일극체제 타파, '초광역협력'이 답이다"
- 美 FDA, 모더나 부스터샷 '부적격' 판정…정부 "좀 더 지켜볼 것"
- 대장동 수사 남구준 국수본부장 "검찰과 사안별 협의체 구성할 것"
- [영상]중앙지검장 "대장동 녹취록 속 '그분' 표현 한 군데…정치인 그분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