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명 신규 확진..거리두기 2단계 수준(종합)

박수지 2021. 10. 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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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 지역 5340∼534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울산시는 15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한다.

그러나 울산의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1.1명, 인구 10만명 당 1.0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1명 이상 2명 이하)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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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흘 연속 한 자릿수
15일 거리두기 발표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 지역 5340∼534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거주지별로는 중구 1명, 남구 1명, 동구 1명, 울주군 2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15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한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울산의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1.1명, 인구 10만명 당 1.0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1명 이상 2명 이하)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12일 7명, 13일 6명 등 사흘 연속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결정과 내부적 논의를 거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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