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SOFA 민군관계 분과위 "호혜적 교류 확대·협력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양측이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소파) 민군관계 분과위원회를 열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교류 강화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승언 한미안보협력2과장과 리 피터스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의 건전한 민군관계가 한미동맹의 자양분으로서 주한미군 평택시대 도래, 미군기지 반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상황에도 유연하게 적응하며 발전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한미 양측이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소파) 민군관계 분과위원회를 열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교류 강화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승언 한미안보협력2과장과 리 피터스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의 건전한 민군관계가 한미동맹의 자양분으로서 주한미군 평택시대 도래, 미군기지 반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상황에도 유연하게 적응하며 발전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호혜적 교류 확대를 위해 양측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갈 것을 제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상황에서는 일부 주한미군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들이 민군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주한미군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였다.
SOFA 민군관계 분과위는 SOFA 합동위 산하에 설치된 20여개 분과위 가운데 하나로서 2018년 이후 매년 1차례씩 회의를 열고 있다.
jaewo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윤 멘토' 신평 "대통령 선한 품성…헌재서 살아 오면 훌륭한 지도자 될 것"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