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빛낸 영웅들, 장애인체전 출전..20일 개막

이정찬 기자 2021. 10. 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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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은 열리지 않고, 관중 없이 열립니다.

패럴림픽 보치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보치아의 9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이끈 정호원(강원)과 최예진(충남)은 이번 체전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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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은 열리지 않고, 관중 없이 열립니다.

도쿄 패럴림픽에서 감동을 준 태극전사들도 대거 출전합니다.

패럴림픽 보치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보치아의 9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이끈 정호원(강원)과 최예진(충남)은 이번 체전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패럴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인 주정훈(서울)은 22일 오후 3시 30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치러지는 남자 겨루기 75㎏급에서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

도쿄 패럴림픽 탁구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주영대(경남)와 은메달리스트 서수연(광주)도 다시 탁구채를 잡고, 여자 육상 간판 전민재(전북)와 '철인' 사이클 이도연(전북)도 도전을 이어갑니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모두 경기일 48시간 이내에 PCR(유전자증폭)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하며, 실내 종목은 5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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