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대표 축제 '문화재야행'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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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 대표 축제인 문화재야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개최된다.
14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인 문화재야행은 단체 행사는 대부분 중계로 전환하고 개별 관광객을 받는 식으로 운영한다.
문화재야행의 메인 행사인 '청사초롱 야경 투어'는 소규모로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구문화재야행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위드코로나 속 대구 근대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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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 대표 축제인 문화재야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개최된다.
14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인 문화재야행은 단체 행사는 대부분 중계로 전환하고 개별 관광객을 받는 식으로 운영한다.
개별 관광객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골목 골목 안내돼 있는 문화재 등을 스스로 둘러볼 수 있다.
문화재야행의 메인 행사인 '청사초롱 야경 투어'는 소규모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5인 미만의 인원이 한 팀을 꾸려 해설사와 동행 투어가 가능하다.
달등 만들기, 야경 그리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키트 제공으로 갈음한다.
테라스 콘서트, 파이프 오르간 연주 등의 공연은 현장에서 선보여지긴 하지만 과도한 집객을 피하기 위해 유튜브 중계를 원칙으로 한다.
중구는 전신 소독 게이트 마련, 열화상 카메라 설치, 한방향 관람 유도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구문화재야행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위드코로나 속 대구 근대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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