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감각적이고 솔직하게..로시표 이별송 'COLD LOVE' [MK★컴백]

손진아 2021. 10. 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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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로시(Rothy)가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돌아왔다.

로시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OLD LOVE'(콜드 러브)를 발매했다.

'COLD LOVE'는 발라드와 EDM을 접목시킨 퓨전 팝 장르의 곡으로, 로시를 발굴 및 제작한 레전드 뮤지션 신승훈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후렴구 강한 비트로의 전환을 통해 기존 신승훈의 작곡법과는 차별화된 점이 'COLD LOVE'만의 매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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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로시(Rothy)가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돌아왔다.

로시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OLD LOVE'(콜드 러브)를 발매했다.

‘COLD LOVE’는 발라드와 EDM을 접목시킨 퓨전 팝 장르의 곡으로, 로시를 발굴 및 제작한 레전드 뮤지션 신승훈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멜로디자인의 서정진과 김두현도 가세해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로시(Rothy)가 컴백했다. 사진=도로시컴퍼니
노래는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 이별에 다다른 남녀의 복잡한 심리를 묘사한 감각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다. ‘우리 지금 마치 cold love / 너무 오래돼 버린 cold war’ ‘너의 차가운 손을 놓았어 / 쿨한 이별이 될 줄 알았어’ ‘근데 살갗이 쓰려와 / 더는 내게 상처를 내지 마’ ‘더는 맘에 없는 말로 / 우리 서로 상처 주지 말자’ 등의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말이 리스너의 마음을 두드린다.
로시(Rothy)가 컴백했다. 사진=도로시컴퍼니
특히 후렴구 강한 비트로의 전환을 통해 기존 신승훈의 작곡법과는 차별화된 점이 ‘COLD LOVE’만의 매력이기도 하다. 이는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로도 작용한다. 배우 최재현과 연인으로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로시는 이별 후 느끼는 여러 감정들을 얼반 댄스로 표현하며 신곡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다.

무엇보다 ‘로시=매력적인 보이스’임을 입증하듯 한층 성숙해지고 더 깊어진 감정을 전달하는 보이스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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