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로시, 발라드에 EDM 한 스푼..퓨전 이별송 '콜드 러브' [퇴근길 신곡]

지민경 2021. 10. 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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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시가 한층 깊어진 이별 감성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서머송 'OCEAN VIEW(Feat. 찬열)' 이후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로시는 발라드와 EDM의 조합이라는 독특한 시도로 기대를 모았다.

로시의 이번 신곡 'COLD LOVE'는 발라드와 EDM을 접목시킨 퓨전 팝 장르곡으로 후렴구의 강한 비트로의 전환이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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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로시가 한층 깊어진 이별 감성으로 돌아왔다.

로시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OLD LOVE'(콜드 러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레전드 가수 신승훈의 제자이자 뮤즈로 화려하게 데뷔한 로시는 데뷔 싱글 ‘Stars’부터 ‘술래’, ‘버닝’, ‘다 핀 꽃’, ‘BEE’ 등을 발표하며 유니크한 음색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서머송 'OCEAN VIEW(Feat. 찬열)' 이후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로시는 발라드와 EDM의 조합이라는 독특한 시도로 기대를 모았다.

로시의 이번 신곡 ‘COLD LOVE’는 발라드와 EDM을 접목시킨 퓨전 팝 장르곡으로 후렴구의 강한 비트로의 전환이 돋보이는 곡이다. 신승훈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기존 신승훈의 작곡법과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했다.

"우리 지금 마치 cold love 너무 오래돼 버린 cold war / 너의 차가운 손을 놓았어 / 쿨한 이별이 될 줄 알았어 / 근데 살갗이 쓰려와 더는 내게 상처를 내지 마 / 꽁꽁 얼어붙은 cold heart yeah / 이별만이 남은 cold love , cold love , good bye" 등 가사에는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 이별에 다다른 남녀의 복잡한 심리를 담아 감성을 더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로시와 배우 최재현이 출연해 연인 호흡을 맞췄으며, 특히 로시는 이별 후 느낀 감정들을 얼반 댄스로 표현해 숨겨둔 댄스 실력을 뽐냈다.

이처럼 '음색 요정' 수식어를 넘어 새로운 장르와 댄스까지 도전하며 한계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로시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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