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 덕동호 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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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이 14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덕동호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환경청은 "덕동호 지점의 최근 2회 연속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을 초과해 경보를 발령하게 됐다"고 밝혔다.
덕동호의 유해남조류 세포수는 지난 5일 3189세포/mL, 지난 12일 2445세포/mL로 조사됐다.
한편 현재 나머지 낙동강 중·상류와 호소 등 5개 지점은 모두 조류경보 평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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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이 14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덕동호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환경청은 "덕동호 지점의 최근 2회 연속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을 초과해 경보를 발령하게 됐다"고 밝혔다.
덕동호의 유해남조류 세포수는 지난 5일 3189세포/mL, 지난 12일 2445세포/mL로 조사됐다.
환경청 관계자는 "해당 지자체와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취·정수장에 정수처리 강화를 요청했다"며 "녹조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수처리 강화 등 먹는 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나머지 낙동강 중·상류와 호소 등 5개 지점은 모두 조류경보 평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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