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역량평가 거쳐 내년도 5급 승진대상자 32명 선정

박채오 기자 2021. 10.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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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역량평가를 거쳐 내년도 5급 공무원 승진대상자 32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승진후보자명부 점수 70%와 역량평가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시교육청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성실한 공무원이 승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 정착과 직원역량,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역량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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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역량평가를 거쳐 내년도 5급 공무원 승진대상자 32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직렬별 승진대상자는 교육행정 26명, 사서 4명, 시설 2명이다. 이들은 승진후보자명부 점수 70%와 역량평가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시교육청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성실한 공무원이 승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 정착과 직원역량,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역량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역량평가는 사무관이 갖춰야 할 핵심역량인 Δ고객만족 Δ문제해결 Δ변화주도 Δ성과관리 Δ소통·협력’부문에 대한 업무실적과 면접(역할연기), 다면·청렴도 평가로 이뤄졌다.

또 다면·청렴도 평가를 도입해 심사대상자의 성실성과 윤리의식, 업무추진력, 존중·배려심, 협의·조정 능력을 측정해 역량평가에 반영했다.

평가는 심사대상자와 최근 10년간 동일 부서에서 6개월 이상 함께 근무한 직원을 평가단으로 구성해 지난 9월과 10월 온라인(익명)으로 실시했다.

이번 승진대상자는 오는 11월1일부터 11월26일까지 4주간 중앙교육연수원 연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결원이 발생할 때마다 5급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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