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새만금산단에 태양전지 공장 건립 협약..1213억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 군산시가 14일 유니테스트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양산하는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건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유니테스트는 새만금 산단 1공구 6만6,000㎡에 2024년까지 1,213억 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짓을 예정이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새만금 산단에서 그린에너지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 군산시가 14일 유니테스트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양산하는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건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유니테스트는 새만금 산단 1공구 6만6,000㎡에 2024년까지 1,213억 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짓을 예정이다.
유니테스트가 생산할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1세대 실리콘 전지나 2세대 박막 전지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제조단가도 기존 제품의 20∼30% 수준으로 저렴하다. 향후 건물 또는 차량 일체형 발전 등 차세대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새만금 산단에서 그린에너지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아침마당'·'불후' 출연 영상 삭제
- 강성태, 뒤늦게 '퇴직금 50억' 곽상도 아들 언급한 까닭
- 유인태가 전한 이낙연 측 '경선 승복' 이유는 "재야 원로 압박"
- [단독] "정영학이 짠 판" 10년 넘게 촘촘히 설계된 화천대유 시나리오
- 안다르 갑질 논란 "추적해 제거"… 누리꾼들 "깡패냐"
- 이재명, 상처가 컸다... '이낙연 리스크' 넘겼지만 무거운 발걸음
- "수십 억 받아 처먹었다" 박용진이 폭발한 까닭
- 문 대통령은 왜?... '대장동 수사 지시'가 남긴 궁금증 넷
- 로지, 루시, 래아... 가상인간은 왜 다들 날씬하고 어린 여성일까
- '와카남' 이수영 회장, 손자 소개팅에 1억 투척…급기야 등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