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안양 김태훈, K리그 표창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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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4일 제20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FC안양 김태훈 선수에 대한 표창 수여를 결정했다.
상벌위원회는 김태훈이 투철한 시민 정신을 발휘해 타의 모범이 됐고, 특히 K리그가 강조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용성을 널리 알려 K리그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상벌위원회는 K리그 상벌 규정에 따라 김태훈에게 선행상을 표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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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4일 제20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FC안양 김태훈 선수에 대한 표창 수여를 결정했다.
김태훈은 지난 9월 14일 서울 뚝섬 부근에서 쓰러진 주민을 목격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살렸다. 김태훈의 이러한 선행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상벌위원회는 김태훈이 투철한 시민 정신을 발휘해 타의 모범이 됐고, 특히 K리그가 강조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용성을 널리 알려 K리그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상벌위원회는 K리그 상벌 규정에 따라 김태훈에게 선행상을 표창하기로 했다.
김태훈에 대한 시상식은 17일(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34라운드 안양과 서울 이랜드의 경기 식전 행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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