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프로배구 경기 16일부터 生중계..BJ 진행도

손봉석 기자 2021. 10. 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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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는 16일부터 국내 프로배구 ‘2021-2022시즌 V-리그’ 전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즌 남자부는 대한항공, 우리카드 양강 체제를 어떤 팀이 무너뜨리냐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은 핀란드 출신 새 사령탑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앞세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은 우리카드 역시 가장 강력한 후보로 손꼽힌다.

전력 평준화가 도드라진 여자부는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들었다. 도쿄올림픽 4강에 오른 대표 선수들이 이젠 각 소속팀에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1-2022 V-리그’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남녀 1경기씩 매일 2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8월 프로배구컵대회에 시범 운영해 호평을 받은 심판 재량 비디오 판독도 정규리그에 정식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1인 미디어 진행자(BJ)들은 생중계 진행에 나선다.

BJ캐스터안, 빙고맨, 배구고파, 배구는뚝딱이, 브이스토리(Vstory) 등 인기 BJ가 나온다.

김차돌 아프리카TV 스포츠 인터랙티브 팀장은 “생중계를 계기로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배구 중계 BJ를 지원하고 국내 프로 배구단과 협업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는 이전 경기 다시 보기(VOD) 서비스도 제공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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