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해변에 5만송이 국화꽃 활짝

하경민 2021. 10. 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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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 국화꽃 단지가 생겼다.

수영구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과 만남의 광장 일대에 '광안리 해변 프로젝트Ⅰ:국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광안리 광장 2곳에 형형색색의 국화꽃 2만여본(5만송이)를 전시하고, 꽃밭 내 산책로와 포토존을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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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과 만남의 광장 등 2곳에 형형색색의 국화꽃 2만본(5만송이)를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10.14. (사진=수영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 국화꽃 단지가 생겼다.

수영구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과 만남의 광장 일대에 '광안리 해변 프로젝트Ⅰ:국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광안리 광장 2곳에 형형색색의 국화꽃 2만여본(5만송이)를 전시하고, 꽃밭 내 산책로와 포토존을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오는 30일 오후 7시 민락해변공원 야외상설무대(민락회센터 앞)에서 피아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복되는 확산으로 지쳐있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통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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