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아누팜 트리파티, '어서와 한국' 출연 "10월 말 촬영" [공식입장]

연휘선 2021. 10. 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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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인도 출신의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뜬다.

14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 관계자는 OSEN에 "아누팜 트리파티 씨가 '어서와 한국'에 출연한다. 친구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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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인도 출신의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뜬다. 

14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 관계자는 OSEN에 "아누팜 트리파티 씨가 '어서와 한국'에 출연한다. 친구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인도 출신의 배우로 2014년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한국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이주노동자 알리 역으로 출연해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어서와 한국' 출연까지 성사된 것. 알리가 예능 출연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어서와 한국' 관계자는 OSEN에 "아누팜 트리파티는 이달 말 친구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촬영 주제나 아이템 등은 현재 논의 중이다. 촬영을 아직 마치지 않은 관계로 방송 날짜도 아직 미정이다. 추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어서와 한국'은 각기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의 고군분투 한국살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낯설게 바라보고, 익숙하게 생각했던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느껴보는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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