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내가 '제로 웨이스트' 실천 연예인?..과장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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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해' 배우 공효진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연예인'이라는 자신의 수식어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KBS2 환경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오늘 무해')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공효진 전혜진 이천희, 구민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세 사람이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 없이 머물기 위한 '탄소 다이어터' 생활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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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해' 배우 공효진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연예인'이라는 자신의 수식어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KBS2 환경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오늘 무해')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공효진 전혜진 이천희, 구민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효진은 "10여년 전에 환경에 대한 책을 낸 적이 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어떤 변화가 있었나 생각해보니 별로 달라진 게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연해서) 사람들 앞에서 환경을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이야기를 하면 해이해진 일상을 다시 다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공효진은 '제로 웨이스트' 삶을 실천하는 연예인이란 말에 "(제로 웨이스트 실천 수식은) 과장이다. 제로 웨이스트를 꿈꾸는 사람일 뿐"라며 "방송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을 대신 알아보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프로그램 기획단계부터 열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희는 "보통 제작진에게 섭외 제안이 들어오는데 공효진씨가 몇개월을 거쳐서 이야기를 했다"며 "효진이가 '오빠 우리 캠핑에 가서 쓰레기 버리고 오지 않도록 문화만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 어때?'라고 하더라. 그래서 하기로 했다. 다녀와서는 많은 걸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낯선 곳에서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다.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세 사람이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 없이 머물기 위한 '탄소 다이어터' 생활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는다. 14일 밤 10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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