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4명 확진·1명 사망..접종완료 6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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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4일 오후 5시 발표 기준으로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40대 남성 등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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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4일 오후 5시 발표 기준으로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진주·김해·거제 각 4명, 양산 2명으로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자다.
진주 10대 미만 여성 등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진주 10대 남성은 본인 희망에 따른 검사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김해 10대 남성 등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2명은 격리 해제 전, 1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40대 남성 등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30대 여성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2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도내 확진자 중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2283명(입원환자 579명, 퇴원 1만 1669명, 사망 3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경남지역 백신접종 완료율은 61.9%으로 집계됐다.
경남도는 최근 외국인 노동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자 도내 직업소개소 1092곳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현장점검을 한다.
이와 함께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업 분야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
외국인 노동자 종사 농장·사업장에 신규 노동자 고용 시 최근 3일 이내 진단검사 음성 확인자를 고용했는지도 살펴본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단풍철을 맞아 행락객이 주요 관광지 등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방역관리가 중요한 시기다"며 "도내 제조업 사업장과 농업 분야 외국인 노동자 중심의 확산 방지를 위한 점검, 주요 축제·행사,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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