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코로나 방역 우수 해수욕장' 선정

최창호 기자 2021. 10.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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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됐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도에서 추천받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열어 방역, 안전, 환경, 물가관리 분야와 이용객 만족도를 평가했다.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영일대해수욕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 대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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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이 텅비어 있다. 시는 지난 9일 개장 이후 피서객들이 바다시청 입구로만 출입할 수 있도록 백사장 전체에 출입금지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2021.7.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됐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도에서 추천받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열어 방역, 안전, 환경, 물가관리 분야와 이용객 만족도를 평가했다.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영일대해수욕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 대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야간 방역관리를 위해 지도단속요원을 추가로 배치, 24시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관리가 되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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