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공주학연구원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 전시회

유순상 2021. 10. 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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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는 공주학연구원과 석장리박물관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 전시회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록물 전시로, 한국근현대사 속에서 공주문화유산과 함께 공존해 온 공주사람들의 삶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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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 전시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 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공주학연구원과 석장리박물관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 전시회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록물 전시로, 한국근현대사 속에서 공주문화유산과 함께 공존해 온 공주사람들의 삶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 주요 문화유산인 석장리구석기유적, 고마나루, 공산성, 무령왕릉 및 왕릉원, 마곡사, 충청감영유적, 중동성당, 금강철교 등 8개의 유적이 다뤄진다.

공주시 출연금 지원사업으로 근·현대시기 공주 기록물 수집 성과를 이루는 공주학아카이브의 수집기록물을 활용한다. 공주학아카이브는 공주 시민들과 지역 기관의 협조를 통해 수집한 자료들로 약 7만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개막일인 23일은 2회(오전 11시, 오후 2시)에 걸쳐 전시설명회를 마련한다.

공주학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접수 20명으로 제한하고 전시도록을 무료 제공한다"며 "공주관련도서도 1인 10권까지 무료로 나눠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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