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쌍용도서관 우수도서관 선정..전국도서관대회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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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지난 13일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천안시 도서관이 전국단위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도서관대회는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우수 사례 4개 부문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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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지난 13일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천안시 도서관이 전국단위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도서관대회는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우수 사례 4개 부문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대회다.
공공도서관 1134개관을 포함해 학교·전문·병영도서관 등 전국 1만5000여개 도서관이 평가 대상이다.
쌍용도서관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제한된 도서 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 발굴해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범시민 독서운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독서고리' 운영 확대, 특색 있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추진 등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정성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문현주 쌍용도서관장은 "지난 20여 년간 쌍용도서관을 이용해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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