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님, 그리워요' 린가드, "좋은 관계였어..영상 통화도 자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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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가 과거 스승 조세 무리뉴 감독을 그리워했다.
린가드는 "무리뉴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나에게 잘해줬다. 믿어줬고, 중요한 경기에 출전 시켰다. 우리는 함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나를 위너로 만들어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좋아했다. 가끔 저에게 페이스 타임(영상 통화)를 걸어 '린가드 뭐하고 있어?'라고 안부를 물었다.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며 돈독했던 관계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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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제시 린가드가 과거 스승 조세 무리뉴 감독을 그리워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시간) 린가드가 칼럼을 통해 무리뉴 감독을 그리워한 내용을 전했다.
린가드는 "무리뉴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나에게 잘해줬다. 믿어줬고, 중요한 경기에 출전 시켰다. 우리는 함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나를 위너로 만들어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좋아했다. 가끔 저에게 페이스 타임(영상 통화)를 걸어 '린가드 뭐하고 있어?'라고 안부를 물었다.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며 돈독했던 관계를 과시했다.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린가드를 자주 기용했고, 활약으로 보답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다.
린가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20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를 등에업고 유로파리그-컵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린가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할 당시 뛰어난 활약을 보였을 때 AS 로마 사령탑인 무리뉴 감독이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한편, 린가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주로 교체로만 출전하는 등 주축 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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