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교생 모임·경찰 등 25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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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교생 사적모임과 상당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각각 3명,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짐단감염으로 묶인 외국인 종교모임, 상당구 PC방에서도 확진자가 2명씩 추가됐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277명, 충북은 719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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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교생 사적모임과 상당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각각 3명,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감염자는 47명, 16명이다.
짐단감염으로 묶인 외국인 종교모임, 상당구 PC방에서도 확진자가 2명씩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5명, 18명이다.
진천 소재한 인테리어 공사현장에서는 1명이 추가 감염돼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원경찰서 직원 3명도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밀접 접촉자, 부서 직원 등 30여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완료 후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5명, 무증상 선제검사를 받은 1명 등 6명도 이날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선행 확진자의 가족, 지인과의 접촉으로 발생한 사례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277명, 충북은 719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8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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