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 수돗물 이름은 '하늘수'..시민시장 대토론회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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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제7회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새 수돗물 이름이 '하늘수'로 결정됐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오늘 토론회는 ISO 22000 국제인증을 획득한 '인천 수돗물' 새 이름을 선정하고, 인천의 소통정책에 대해 시민시장님들의 의견을 여쭙는 자리"라며 "제안된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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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14일 열린 제7회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새 수돗물 이름이 '하늘수'로 결정됐다.
대토론회는 이날 인천愛뜰에 마련된 야외스튜디오에서 100%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장용, 오유민 시민 홍보대사가 맡았다. 이번 행사는 '인천은 소통이 가득, 소통정책에 대한 시민시장 생각은?'이란 주제로 열렸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이 결정됐다. 지난 9월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1141개 중 선별된 7개 이름 중 온라인 1315명, 현장 4259명의 투표를 거쳐 '인천 하늘수'로 최종 확정됐다.
하늘수는 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의미로 제안됐다. 해당 이름은 온라인 및 현장 투표 38.77%, 그리고 시민시장 대토론회 35.16%의 득표를 얻어 합산 36.97%의 최종 득표율을 얻었다.
이밖에 인천 소통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소통 정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오늘 토론회는 ISO 22000 국제인증을 획득한 ‘인천 수돗물’ 새 이름을 선정하고, 인천의 소통정책에 대해 시민시장님들의 의견을 여쭙는 자리"라며 "제안된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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