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목포해양대, 상생발전 상호협력 협약식 체결

서순규 기자 2021. 10. 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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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이하 목포해양대)는 14일, 목포해양대 캠퍼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사장은 "해사∙해양 분야 최고의 인재들을 배출하는 목포해양대와의 협약을 통해 전남드래곤즈가 전라남도 전지역을 아우르는 프로구단임을 알리고, 구단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목포해양대 학생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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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사장(오른쪽)과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왼쪽) 이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전남드래곤즈 제공)2021.10.14/©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드래곤즈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이하 목포해양대)는 14일, 목포해양대 캠퍼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는 해사∙해양 분야의 인재 양성에 필요한 학술이론과 응용방법을 가르치고 연구하여, 신해양 시대의 원동력이 될 해양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이다.

1950년 설립 및 개교해 1994년 현재의 이름으로 교명 변경한 목포해양대는 해사대학과 해양공과대학 2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드래곤즈와 목포해양대는 상호 홍보활동과 교류행사를 진행해 양 기관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지역의 축구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통해 양 기관의 지역 연고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사장은 "해사∙해양 분야 최고의 인재들을 배출하는 목포해양대와의 협약을 통해 전남드래곤즈가 전라남도 전지역을 아우르는 프로구단임을 알리고, 구단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목포해양대 학생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목포해양대 박성현 총장은 "전라남도 유일의 프로스포츠구단인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상호협력하여 목포해양대와 전남드래곤즈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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