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장애인전국체전 20일 개막..개·폐회식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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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25일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대회 개·폐회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월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편 14일 막을 내린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고등부 경기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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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5일 경북 일원에서 개최
개·폐회식은 취소…무관중으로 진행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25일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대회 개·폐회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회 참가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받은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실내 종목은 5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시·군 및 경기장 간 이동을 금지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월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보치아 9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 정호원, 탁구 남자 단식(TT1) 금메달 주영대가 출격한다. 도쿄패럴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배드민턴, 태권도에 나섰던 김정준, 주정훈도 장애인 전국체전에 나선다.
이밖에 육상 전민재, 사이클 이도연, 유도 이정민, 사격 박진호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14일 막을 내린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고등부 경기만 치러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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