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윤리인권의 달 기념식 개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임직원 청렴의식 향상과 윤리인권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10월 한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LH 부동산 투기의혹 사태,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등 공공기관의 윤리적 책임강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14일 윤리인권의 달 기념식을 갖고 윤리인권경영 및 청렴문화 확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들이 본사 로비에서 윤리인권의 달 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기념식에는 차성수 이사장(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 정기룡 노조위원장, 청렴루키 등이 참석해 윤리인권 실천메시지에 서명하고, 직원들에게 윤리메시지를 전달했다.

직원들도 윤리인권 실천메시지에 서명해 윤리인권 실천나무를 함께 완성하는 등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내부 청렴의식을 높이고, 윤리인권 경영문화가 정착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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