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남·북구보건소 의료진에 감사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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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의료진에 감사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달부터 인천 연수구 보건소를 시작으로 포항과 광양, 수도권 지역의 보건소·코로나19 전담병원 등에 응원메시지와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감사 응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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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스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의료진에 감사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달부터 인천 연수구 보건소를 시작으로 포항과 광양, 수도권 지역의 보건소·코로나19 전담병원 등에 응원메시지와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감사 응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포스코는 포항 남구와 북구보건소에 손편지와 홍삼 스틱 420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캘리그라피, 붓글씨 봉사단 등 포항에서 근무하는 포스코 직원들이 직접 손편지 제작에 참여했다.
고원수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써 준 응원 메시지가 특히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남·북구보건소 의료진에게 간식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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