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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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부터 2주동안 도내 38개 직업계고등학교의 실습실 안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실습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지급된 개인안전 보호장비의 올바른 착용 여부 △국소배기장치 등 실습실 안전장치 작동 여부 △쾌적한 실습실 환경 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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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부터 2주동안 도내 38개 직업계고등학교의 실습실 안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실습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지급된 개인안전 보호장비의 올바른 착용 여부 △국소배기장치 등 실습실 안전장치 작동 여부 △쾌적한 실습실 환경 등을 확인한다.
또 안전한 실습수업을 위해 진행 중인 2차 실습실 작업환경측정 및 학생과 지도교사 특수건강진단 상황도 점검한다.
홍성공업고 이웅이 학생은 "개인적으로 구입했던 안전화 등 개인안전 보호장비를 학교에서 구입해줘서 경제적인 부담이 줄었다."며 "개인실습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기계 등을 조작할 때, 다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사라져서 실습수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실습 중에 보호장비 착용을 귀찮고 어려운 일로 여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교육해야 한다."며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보호구 등 안전장비 착용을 일상화하도록 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수업을 전개하여 변화와 혁신에 빠르게 적응하는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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