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 청년금융 추진방향을 논의

2021. 10. 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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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청년분과 위원 및 금융위원회 90년대생 청년직원들과 함께 청년금융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 청년 특별위원과 청년직원은 회의주제인 "청년금융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는 청년들의 영끌·빚투 현상이나 청년층 투자상품의 수익률 개선, 청년정책의 효과적 전달방안 등 청년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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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자산형성을 돕는 맞춤형 금융상품 다양화 필요성 등 제기-



◇ 금발심 청년분과("금발심 Futures") 위원과 금융위 90년대생 직원들은 청년금융의 추진방향을 논의하였음


 


◇ ①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금융상품 다양화


   ② 청년의 꿈을 뒷받침하는 금융지원(창업·취업 지원, 금융사각지대 해소) 확대


   ③ 정책수립과정에서의 청년참여 및 소통강화 필요성 등이 논의됨




 

1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회의(futures) 개최 개요


 

□ 금융위는 2021.10.14.(목)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 제2차 회의를개최하여,

 

 * 금융시장의 주체인 젊은층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금발심 內 특별위원회로지난 5월 설치함 (총 18명으로 구성)

 

ㅇ 청년분과 위원 및 금융위원회 90년대생 청년직원들과 함께 청년금융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금발심 Futures 2차회의 개요


 


일시 : ’21.10.14일(목) 15:00~16:00


장소 : 금융위 16층 꼬북 (직원 도서실)


참석 : 금발심 Futures 특별위원 8명 (상의민, 최영상, 최은영, 동지훈, 유재흥, 정성윤, 유수경, 임은정), 금융위 최연소 직원(96년생)을 포함한 90년대생 직원 (5명)


논의과제 : 청년금융의 필요성 및 청년금융정책 추진방향




2


 


금융위원장 환영사 주요 내용


 

□ 회의 모두발언에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ㅇ 오늘 회의는 청년금융 전담부서 신설을 계기로 청년 맞춤형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향후 청년금융의 추진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서

 

- 참석자분들이 청년들의 대표로서 다양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청년시기가 하나의 경제주체*로서 적절한 금융활동을 통해 자산형성을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나,

 

 * 평균적으로 28세부터 생애주기 흑자(지출보다 근로소득이 많음) 시작(통계청, 생애주기수지)

 

ㅇ 사회·산업의 디지털화, 코로나 19 위기 및 대응과정에서 나타난 고용·교육기회 축소*, 소득·재산의 양극화 확대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위기 이후 15~29세 실업률이 다른 연령층 실업률보다 큰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OECD, The updated youth action plan)

 ** 코로나 19 위기가 청년층에 영향이 크고 깊으며, 중장기적으로 회복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는(may never fully recovered) 평가 제기(IMF, Finance & Development)

 

□ 따라서, 저축·투자 등을 통해 청년과 밀접히 연관되는 금융부문이 정부의 청년특별대책 추진과 함께 청년의 잠재력을 축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자산 형성지원) 그간 금융지원이 청년들의 대출접근성 제고에만 치우친 것이 아니었는지를 살펴보고,

 

- 내년중 출시를 추진 중인 청년희망적금, 청년소득공제장기펀드를 비롯해

 

- 자산형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다양화하는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잠재력 실현지원) 청년이 급격해진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고 잠재력을 실현함에 있어 필수적인 자금이 적절히 제공될 수 있도록

 

- 창업·취업 희망 청년이 유망한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투자자·기업 연계, 투자 매칭 등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기본적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각 청년그룹의 고유 특성에 맞춰 금융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참여 및 소통강화) 금융부문의 청년 지원이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정책과정에서 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에 경청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 향후 보다 많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금융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 청년금융의 주요방향·과제 (안) 】


 

3


 


금융발전심의회 주요 논의 내용


 

□ 금발심 청년 특별위원들은 청년금융을 전담할 수 있는 부서가 생기고 소통기회가 확대된 것이 반갑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ㅇ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청년 특별위원과 청년직원은 회의주제인 “청년금융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ㅇ 청년이 안정적인 투자를 하고 싶어도 이자율·수익률이 너무 낮아선택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 청년층이 안정적인 투자를 보다 많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ㅇ 청년의 일자리 상황이 쉽지 않아 저축이나 투자할 여력이 많지 않은만큼,

 

- 청년이 본인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창업과 일자리 지원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금융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청년은 주택구입·결혼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대출지원에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ㅇ 또한, 금발심 外에도 청년이 보다 쉽게 자신의 의견을 표시할 수 있는 청년친화적인 채널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하였습니다.

 

4


 


향후 계획


 

□ 금융위원회는 청년분과 주요 논의 내용 및 향후 청년층과의 소통기회를 통한 의견수렴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여

 

ㅇ 향후 청년금융 추진방향을 보다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ㅇ 아울러,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는 청년들의 영끌·빚투 현상이나 청년층 투자상품의 수익률 개선, 청년정책의 효과적 전달방안 등 청년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별첨> 금융위원장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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